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사업이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13명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건강관리협회는 직접 아동센터에 출장검진을 실시하고, 검사결과 진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의료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미취학 아동을 중심으로 실시할 이 사업은 앞으로 대상아동을 올해 5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내년에는 500곳, 2008년에는 900곳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건강검진 내용은 건강검진 상담, 요검사, 혈액검사, 간염검사, 심전도검사, 구강검사, 흉부X-선검사 등이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신보건분야 상담도 병행 실시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가족해체 등에 따라 아동 양육환경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특히 취약지역 빈곤아동의 건강수준이 일반아동에 비해 악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해 생활습관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타임즈/정외택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13명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건강관리협회는 직접 아동센터에 출장검진을 실시하고, 검사결과 진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의료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미취학 아동을 중심으로 실시할 이 사업은 앞으로 대상아동을 올해 5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내년에는 500곳, 2008년에는 900곳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건강검진 내용은 건강검진 상담, 요검사, 혈액검사, 간염검사, 심전도검사, 구강검사, 흉부X-선검사 등이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신보건분야 상담도 병행 실시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가족해체 등에 따라 아동 양육환경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특히 취약지역 빈곤아동의 건강수준이 일반아동에 비해 악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해 생활습관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타임즈/정외택
댓글 달기 WYSIWYG 사용